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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주가수익비율)과 계산법] 아이와 경제 공부 기초 주식 용어 알아보기

미즈씨 2025. 3. 1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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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즈씨예요! 
오늘은 기초 주식용어 중  주식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개념인 PER(주가수익비율)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주식이 비싼 걸까? 아니면 싼 걸까?

이걸 판단할 때 사람들이 많이 참고하는 숫자가 바로 PER이랍니다!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PER이 뭔지 하나씩 풀어볼게요. 

 

PER(주가수익비율)이란?


PER은 "이 주식을 사면 투자금을 몇 년 안에 회수할 수 있을까?" 를 나타내는 숫자예요.

주식 기초 용어 PER


계산 방법은 간단해요!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Earnings Per Share)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주가가 10,000원이고,
1년 동안 벌어들인 순이익이 1주당 1,000원이라면?
PER = 10,000 ÷ 1,000 = 10
즉, 이 회사의 주식을 샀을 때 현재 이익 수준이 유지된다면 투자금을 10년 안에 회수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주식 기초 용어 PER


그럼 PER이 높으면 좋은 걸까요? 아니면 낮아야 좋은 걸까요? 
PER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이 주식이 적정 가격일까?"를 판단하는 기준이 돼요.


✔ PER이 낮다면?
→ 주가가 회사의 이익 대비 저렴할 수 있어요. 즉, 사람들이 아직 이 회사를 높게 평가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죠! 저평가된 주식일 수도 있어요.

✔ PER이 높다면?
→ 주가가 이익 대비 비싼 편이에요. 투자자들이 이 회사의 미래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그렇다면 PER이 낮은 주식만 사면 될까요? 
그건 아니에요! PER을 볼 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PER의 장점

주식 기초 용어 PER


쉽고 직관적이에요!
→ 숫자 하나로 주가의 적정성을 판단할 수 있어요.


기업 간 비교가 가능해요.
→ 같은 업종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면 저평가 여부를 알 수 있어요.

투자 결정을 도와줘요.
→ 무작정 "이 주식이 좋아 보여!"가 아니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기준이 돼요.

 

 

PER의 단점

주식 기초 용어 PER


미래 성장성을 반영하지 않아요.
→ PER이 낮아도, 회사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낮다면 좋은 투자 대상이 아닐 수도 있어요.

업종별 PER이 다를 수 있어요.
→ IT 기업은 PER이 3050까지도 가지만, 은행 주식은 510이 일반적이에요. 업종 평균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일시적인 이익 변화로 왜곡될 수 있어요.
→ 갑자기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면 PER이 낮아질 수도 있어요. 단순히 숫자만 보고 판단하면 안 돼요.

 

 

실제 사례로 보는 PER 차이!

주식 기초 용어 PER


PER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으니, 실제 사례를 볼까요?

테슬라(Tesla) 같은 기술주
→ 테슬라는 미래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PER이 50~100까지 올라가기도 해요!
→ 현재 이익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보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거죠.
 전통적인 은행 주식
→ 은행이나 제조업 회사들은 안정적인 이익을 내지만, 성장성이 크지 않아서 PER이 10 이하인 경우가 많아요.

같은 PER이라도 산업에 따라 다르게 해석해야 해요!

 

 

PER 활용하는 방법!

주식 기초 용어 PER


PER을 잘 활용하려면 몇 가지 포인트를 기억해야 해요.

1.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하자!
→ IT 기업의 PER과 전통 제조업의 PER을 비교하면 안 돼요. 같은 업종 내에서 비교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해요.

2. 미래 성장성을 함께 고려하자!
→ PE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게 아니에요. 회사가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봐야 해요.

3.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분석하자!
→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과 함께 보면 더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요.

 

PER을 맹신하면 안 되는 이유!

주식 기초 용어 PER


과거에 저는 "PER이 낮으면 무조건 좋은 주식이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PER이 5밖에 안 되는 회사를 샀는데... 결과는? 

이 회사는 일회성 이익으로 인해 PER이 낮아 보였을 뿐, 

실제로는 이익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어요. 결국 주가는 하락했고, 저는 손해를 봤죠.

이처럼 PER만 보고 투자하면 안 돼요! PER은 중요한 지표지만,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재무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PER(주가수익비율)와 재무지표와 과계


정리하기!
PER(주가수익비율)은 주가가 이익 대비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예요.
낮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 높다고 나쁜 것도 아니에요!
같은 업종의 기업과 비교해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해요.
 미래 성장성과 다른 재무 지표도 함께 고려해야 해요.

 


이제 PER이 뭔지 조금 더 쉽게 이해되셨나요?
주식 투자는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해요.

그럼, 다음에도 더 유익한 경제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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