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다녀온 제주 여행 첫날 일정은 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남편 없이 아이와 단둘이 렌트카를 받아서 바로 비자림으로 향했다.아이가 더 크기전에 아이와 함께 걷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는 여행을 해보고 싶었다.마냥 엄마가 좋을 나이, 엄마가 하자는것 모두가 싫지 않는 나이에 엄마표 여행을 해야 할것 같았다...ㅎㅎㅎ그래서 선택한 제주 여행지 비자림과 종달리..사실 이번 여행의 컨셉은 엄마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함이었다...ㅋㅋ제주 바람을 피해 비자림 숲속으로 들어가 탐험 하듯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아이도 처음엔 힘들어 하였지만 점점 흥미로워했다^^그냥 돌아가자고 하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어찌나 다행이었는지...ㅋㅋ 워낙 유명한 곳이지만 역시나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들과 산책 겸 가보기 좋은 곳이 었다!비자..